1. 영화정보
개봉일 : 1998.02.20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러닝타임 : 195분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씨네힐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빌리 제인, 캐시 베이츠 등
2. 줄거리
"타이타닉"은 1912년 처녀 항해 중 당대 가장 크고 호화로운 배인 RMS 타이타닉호에 탑승해 벌어지는 로맨틱하고 비극적인 이야기이다.
부유하고 지배적인 약혼자 칼(빌리 제인)과 일등석을 타고 여행하는 로즈(케이트 윈슬렛)라는 젊은 여성의 여정을 그린다. 자신의 특권적인 삶에 갇히고 숨이 막히는 것을 느낀 로즈는 배의 갑판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생각하지만 친절하고 모험적인 3등석 승객인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저지당한다.
서로 다른 사회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로즈와 잭은 서로에 대한 깊고 금지된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것은 호화로운 배와 숨막히는 대서양의 풍경을 배경으로 꽃을 피운다. 그들의 관계는 칼의 반대와 그들 사이의 사회적 분열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헌신적이다.
하지만 비극은 타이타닉이 빙산과 충돌하고 빠르게 가라앉기 시작할 때 일어난다. 혼란이 계속되고 승객들이 안전을 위해 분투하면서 로즈와 잭은 함께 있고 재앙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한다. 혼란 속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상황의 현실과 그들의 사랑이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직면하게 된다.
결국 이 영화는 침몰하는 배의 혼란 속에서 로즈와 잭의 사랑 이야기가 비극적으로 끝나면서 가슴이 찡하고 감정적인 결말을 그린다. 그들의 사랑과 희생을 통해 그들은 승객들의 삶과 타이타닉의 역사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다.
3. 리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하고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은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전 서사 로맨스, 재난 영화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매우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불운한 RMS 타이타닉에 탑승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나이든 로즈(글로리아 스튜어트)가 타이타닉호에서 손녀와 탐험가팀에게 자신의 경험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녀는 학대적이고 지배적인 약혼자 칼(빌리 제인)과 약혼한 젊고 특권층 여성으로서 배에서 보낸 시간을 회상한다. 하지만 그녀가 카드 게임에서 티켓을 딴 가난한 예술가 잭(디카프리오)을 만나면서 모든 것이 바뀐다.
사회적 계급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잭과 로즈는 그 배가 비극적인 최후에 가까워질수록 더 강력해지는 깊은 관계를 형성한다. 이 영화는 그들의 사랑 이야기의 강렬함과 타이타닉 그 자체의 웅장함을 완벽하게 포착하고 있으며 놀라운 비주얼과 감정적인 임팩트를 더해주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가지고 있다.
이 영화의 후반부는 그 배의 침몰과 그에 따른 혼란과 영웅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배의 침몰을 묘사하는데 사용된 특수 효과는 인상적이고 임박한 파멸의 느낌이 뚜렷하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승객들의 모습과 잭과 로즈의 이별은 가슴을 울리고 비극적이어서 잊을 수 없고 감정적으로 충전된 피날레로 이어진다.
전반적으로 "타이타닉"은 영원한 고전으로 남아있는 걸작이다. 이 영화는 타이타닉의 침몰과 승객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묘사가 강렬하면서도 가슴 아픈데 잭과 로즈의 사랑 이야기는 관객들이 마지막까지 투자하도록 하는 인간적인 요소를 더한다. 카메론 감독의 연출, 출연진들의 연기, 그리고 놀라운 시각적 효과가 한데 어우러져 정말 잊을 수 없는 영화적 경험을 만들어낸다.
25년 만에 고화질 3D로 재개봉을 하며 역대 재개봉 외화 첫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15만여 명)을 세웠다고 하니 역시 명작은 영원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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