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정보
개봉일 : 2021.06.16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스릴러
러닝타임 : 97분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출연 :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밀리센트 시몬스, 노아 주프 등
2. 줄거리
이 영화는 이 생물들이 지구에 처음 도착했던 날을 회상하며 시작되는데 이는 세상이 침묵에 빠지기 전의 혼란스럽고 무서운 순간들을 보여준다. 영화는 집이 파괴된 후에 새로운 살 곳을 찾기 위해 농장을 떠나는 애벗 가족과 함께 첫 번째 영화가 끝난 곳을 다시 시작한다.
그들이 미지의 세계로 여행하면서 그들은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고 그 생물들과 그들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이 배운다. 그러던 중 그들은 자신만의 비극적인 생존 이야기를 가진 가족의 오랜 친구인 에밋을 만난다.
그들이 버려진 도시와 위험한 숲을 여행하면서 그 가족은 살아남기 위한 투쟁에서 인간성을 잃은 인간의 적들을 포함한 새로운 위험과 도전에 직면한다. 한편 귀머거리인 리건은 무선 신호를 사용하여 잠재적으로 생물들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다.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애벗 가족과 그들의 동맹들이 생존을 위한 싸움에서 이 생명체들과 인간의 적들과 맞서 싸우는 긴장되고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다.
첫 영화부터 가족, 희생, 생존이라는 주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캐릭터와 도전이 추가됐다. 이 영화는 또한 생물들의 기원과 그들의 약점을 탐구하며 첫번째 영화에서 확립된 세계 건설을 더한다.
3.리뷰
이 영화는 2018년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이다. 존 크래신스키가 감독하고 에밀리 블런트, 밀리센트 시몬스, 노아 주프가 주연한 영화로 소리를 사냥하는 생물들이 넘쳐나는 세상을 항해하는 애벗 가족의 이야기이다.
영화는 첫 번째 영화의 사건 직후에 시작되는데 애벗 가족은 그들의 집을 떠나 위험하고 조용한 세상으로 모험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이 영화는 가족들이 새로운 도전과 장애물에 빠르게 직면하기 때문에 서스펜스와 공포를 전달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에밀리 블런트의 영화 속 연기는 다시 한번 가족의 모계인 에블린을 강렬하고 감정적으로 묘사하는 등 훌륭하다. 밀리센트 시몬스는 이 영화의 줄거리에서 중심 무대를 차지하는 청각장애인 딸 리건 역을 맡아 빛을 발한다. 킬리언 머피는가족과 힘을 합치는 생존자 에밋 역으로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다.
긴장감과 액션의 순간들이 더 조용한 캐릭터의 순간들을 오가며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를 깊게 하는 등 영화의 페이싱이 뛰어나다. 이 영화의 사운드 사용은 공포와 위험을 느끼게 하는데 사용되는 침묵과 함께 다시 한번 하이라이트이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넘치고 스릴 넘치고 감성적인 영화이다. 첫번째 영화의 팬이라면 실망하지 않고 속편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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